‘캡틴 아메리카’ 크리스천 풀리식(27, AC 밀란)이 글래머스타 시드니 스위니(28)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28일 “미국 할리우드의 탑스타 시드니 스위니가 지난 8월 축구스타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둘은 이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축구선수는 바로 AC밀란의 크리스천 풀리식”이라고 보도했다.
뉴스가 나간 뒤 온라인이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스위니는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파란눈, 금발의 전형적인 미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12/29/202512292014773799_695262f16ee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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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니는 2018년부터 교제해온 13살 연상의 약혼자 조나단 다비노와 지난 3월 결별했다. 이후 스위니는 글렌 파월, 탐 브래디 등 미국에서 가장 핫한 남성들과 쉴새없이 열애설이 나오고 있다.
풀리식은 미국남자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열애설이 나간 뒤 풀리식은 29일 AC밀란 대 베로나의 경기에 출전해 선제골을 넣으며 3-0 대승에 기여했다.
휴대폰이 폭발직전에 이르자 풀리식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지어내는 일을 제발 멈춰달라. 믿을 수 없는 제보자가 말에 실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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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식의 해명으로 스위니와 열애설은 하루만에 없던 일이 되는 분위기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