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신슬기가 조연상 수상에 환호를 질렀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우쥬메리미'에서 조연으로 톡톡히 빛을 발한 배우 신슬기가 등장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서 히로인으로 많은 이의 호감을 샀던 그는 배우 전향을 선포해 모두를 의이하게 했다. 그러나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단호한 반장 역할을 맡았으며 '우쥬메리미'에서는 사랑에 차가운 얼굴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여자가 되었다.
신슬기는 “안녕하세요, 배우 신슬기입니다. 정말 아까 신인 후보에 올랐다고 해서 떨렸는데, 그냥 수상을 못해서 축하만 하다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조연상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환호를 외쳤다. 그는 “연기할 수 있는 기회 주신 감독님, 제 역할 매력적으로 써 주신 작가님, 그리고 최우식, 정소민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이 자리 빌어서 ‘귀궁’ 팀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원동력은 간절함 같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