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치매 유전자 보유" 고백...이시형 박사 "부모 내력 있으면 치매 확률 50%" ('옥문아')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1.02 07: 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인 송은이가 본인에게 치매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일 전파를 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93세, 84세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의학계의 두 거장, 이시형 박사와 윤방부 박사가 출연했다.

합계 나이 177세에 달하는 의학계의 두 거장, 이시형 박사와 윤방부 박사가 출연해 장수와 건강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의 큰 관심을 모은 주제는 ‘치매’였다.
정신건강의학계의 권위자 이시형 박사는 "치매는 유전적인 영향이 굉장히 크다"며 입을 뗐다. 이 박사는 "유전인자 검사를 해보면 APOE4 유전자를 부모 중 한 명이 가지고 태어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30%, 양쪽 부모가 모두 있으면 50%에 달한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이 박사는 발병 시기에 대해 더욱 엄중한 경고를 덧붙였다. "일반적인 치매가 60~70대에 시작된다면, 유전자 보유자인 경우 30~40대부터도 발병이 된다"는 것.
이어 이 유전자가 유독 한국인에게 많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전하자, 송은이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검사 결과를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실제로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 저에게 그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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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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