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감독, 연초부터 작두탔다…덕수고와 이판사판 끝장대결(‘최강야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1.02 08: 14

JTBC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 이종범 감독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이판사판 끝장대결을 펼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32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브레이커스는 예선 1위로 최강시리즈 직행이 확정됐고, 덕수고는 브레이커스를 이겨야 예선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상황.
42일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브레이커스 이대형은 “확실히 밟아드리겠다”라며 자존심을 건 승부를 예고하고 기아타이거즈에 지명된 덕수고 박종혁은 “오늘 이겨서 3위로 꼭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라며 생존을 건 절박한 각오를 드러낸다.

특히 작두를 탄 듯 판을 내다보는 작전을 펼치는 이종범 감독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덕수고 불도저’ 정윤진 감독이 이판사판으로 맞붙는다. 이종범 감독이 작두 탄 선수 기용과 작전 지시로 ‘작두범’ 포스를 드러낸 가운데, 덕수고 정윤진 감독의 얼굴이 시종일관 붉으락푸르락 달아올라 긴장감을 자아낸다. 정윤진 감독은 투수가 볼넷을 주자 “왜 내가 던지라는 대로 안 던져?”라고 격노한다. 앵그리 모드를 가동한 정윤진 감독은 이닝이 끝날 때마다 선수들을 불러 모아 폭풍 잡도리 타임을 시전한다.
정윤진 감독의 살벌한 잡도리 타임에 윤석민, 김태균, 허도환, 윤길현, 최진행 등 브레이커스 선수들은 고개를 쭈욱 빼고 미어캣처럼 덕수고 더그아웃을 염탐해 웃음을 안긴다. 투수 윤석민이 “감독님 화났다”라며 정윤진 감독의 앵그리 모드를 중계하자 덕수고 출신 최진행은 “감독님의 열정이 살벌하시지”라며 살짝 아련해진 눈빛으로 자신의 고교시절을 회상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특별 해설위원으로 출격한 덕수고 출신 스타 민병헌 역시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 ‘덕수고 불도저’ 정윤진 감독과의 일화를 시작으로 2년 직속 선배인 최진행과의 일화 등 웃음 보따리를 풀어내며 유쾌한 해설을 펼친다고.
매 이닝 선수 집합을 외친 덕수고 정윤진 감독의 앵그리 모드가 예선 6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대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지 ‘최강야구’ 132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