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월부터 약 8개월간 총 20개 도시·3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30만 명의 관객과 교감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토론토, 로즈몬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까지 총 6개 도시·6회차 북미 투어의 여정이 펼쳐졌다.
북미 투어의 출발점인 토론토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리허설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들은 동선과 호흡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만반의 준비 끝에 무대에 오른 베이비몬스터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베이비몬스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졌다", "이 콘서트를 보고 더욱더 팬이 됐다", "어린 나이에 이 모든 것을 해냈다는 게 놀랍다"는 소감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 그 뒤편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2주 동안 6번이나 진행되는 촘촘한 공연 스케줄 속에서도 틈날 때마다 모니터링을 하며 퍼포먼스를 점검하는가 하면,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등 치열한 순간들이 계속됐다.
베이비몬스터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몬스티즈(팬덤명)였다. 멤버들은 "월드투어는 항상 저희의 꿈이었다.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기에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고, 투어가 진행될수록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장 좋았던 점은 전 세계 몬스티즈를 만날 수 있던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총 6개 도시, 12회 규모의 'BABYMONSTER [LOVE MONSTERS] ASIA FAN CONCERT 2025-26'을 순항 중이다. 오늘(2일)과 내일(3일) 팬 콘서트의 마지막 도시인 타이베이로 향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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