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리 존스, 새해 첫날 34세 딸 잃었다.."호텔서 숨진 채 발견"[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1.02 16: 00

할리우드 배우 겸 영화 감독 토미 리 존스가 새해부터 비극을 맞았다.
1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토미 리 존스의 딸 빅토리아 존스가 새해 첫날 캘리포니아의 한 고급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34세.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존스는 목요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의 페어몬트 호텔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 대변인은 오전 2시 52분경 해당 호텔 주소로 의료 응급 상황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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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CAD 기록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그 자리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건은 추가 조사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경찰국과 검시국으로 이관됐다.
또 TMZ가 최초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빅토리아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토미 리 존스 측 대변인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토미 리 존스와 그의 두 번째 아내 킴벌리 클러글러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리아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이어 연기 활동을 했으며, 영화 ‘맨 인 블랙1’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인기 청소년 시리즈 ‘원 트리 힐’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했고, 2005년에도 아버지가 연출한 영화 ‘멜키아데스 에스트라다의 세 번째 장례’에 출연한 바 있다. 
토미 리 존스는 딸 빅토리아에 대해 2006년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배우이고, SAG 카드도 있으며,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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