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무해력 만렙’ 순수 최 씨들 최강희와 최다니엘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년 전 작성한 최다니엘 쿠폰을 발견한 최강희는 김장 스승님으로 도움을 받고자 최다니엘을 소환했다.

또 최강희는 “제가 ‘지붕뚫고 하이킥’을 봤는데”라며 극중에서 스윗남 이지훈 캐릭터를 선보였던 최다니엘을 언급했다. 당시 이상형으로 언급할 정도로 홀딱 빠졌다는 최강희에 고준희는 “저도 이상형이었다. 검색까지 해봤다. 관심 있어서”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최다니엘과의 인연에 대해 “드라마 ‘째째한 로맨스’ 할 때 유현경, 오정세 씨가 자꾸 소개해주고 싶어하더라.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성격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 딱 만났는데 저희랑 딱 수준이 맞았다. 저희 어린 애들 처럼 노니까 그때 우루루 몰려다녔다. 진짜 친했다. 넷이서 같이”라고 회상했다.
“실제로도 이지훈 선생님 같았냐”는 물음에 최강희는 “그냥 안경 벗은 모습이 친근했다. 진짜 연기자다. 그 분으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장을 본 뒤, 강화도로 향했다. 최다니엘이 최강희의 옛차를 기억하자 전현무, 홍현희, 송은이는 “같이 타고 다녔냐”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최강희는 “둘이서도 타고 넷이서도 타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최강희는 최다니엘과 함께 영화보던 때를 떠올렸다. “내가 너네집으로 가서 비오는 날 카페가서 영화 봤다”라는 최강희에 전현무는 “아예 사귀었었네. 둘이 영화 봤는데 한 포인트 설렌 적 없냐”라고 물었다.
최강희는 “너무 재밌었다. 문 닫은 커피숍 앞에 테라스에서”라고 덤덤히 말했다. 이어 추억에 젖은 두 사람 모습에 고준희는 “비주얼이 설렌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나아가 최다니엘은 최강희에 자신이 입고 있던 패딩조끼를 입혀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까지 직접 묶어주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설레게 했다. 홍현희는 “댓글에 두분 잘 어울린다고 난리날 것 같다”고 했고, 최강희 역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장을 마치고 함께 수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최다니엘은 “나 쿠폰 하나 써줘. 일했으니까 자유이용권 써 달라. 내가 강화도까지 올 줄 몰랐다”라고 부탁했다.
흔쾌히 수락하는 최강희에 전현무는 “아주 그냥 서로 못 만나서 안 달이구만”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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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