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마흔인데 ‘통금 12시’ 토로..“결혼 하라고 하면서 잘못 돼” (‘전참시’)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1.04 07: 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고준희가 독립 계획을 밝힌 가운데 부모님의 통금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준희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준희는 자신의 데뷔작을 언급하는 최강희에 깜짝 놀라며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게 제가 그게 스무세 살 때다. 그때 남자친구 누구를 만났는지 기억해봤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40년째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그는 “한 번도 혼자 산 적 없다.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 건강이 신경 쓰여서”라면서도 현재 독립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독립하려고 하고 있다. 저도 혼자 살고 싶고 그래야 시집을 가니까. 남자친구 만나야 하니까”라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고준희는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니저는 “우리 회사 온 게 예능을 하고 싶어서 왔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했고, 고준희는 “웃기고 싶다. 아니 나는 웃기다”라고 했다.
예능 욕심을 갖게 된 이유로 “내가 ‘SNL’을 하면서 느낀 거다.  예능인들이 이래서 예능을 하는 구나. 희열을 느꼈다. 너무 재밌더라. 꽁트는 대본에 있고 하니까 너무 웃기고 싶다”라며 유튜브 콘텐츠 중 ‘만수롭다’를 직접 대본을 작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무려 A4용지로 8장이나 작성했다는 고준희는 “전 예능을 너무 하고 싶다”라며 매니저들에게 같이 유튜브 팀을 꾸리자고 제안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매니저는 “감당 불가”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자, 김원훈과 함께 촬영을 하던 중 고준희는 ‘연애할 때 성형 사실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질문에 “난 얘기한다. 나도 눈 했다. 고등학교 때 했다. 찝을 수 있잖아. 그게 왜. 나는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풍자가 집요하게 “또 어디했냐”, “눈만 한 거 맞냐”고 집요하게 묻자 자체적으로 편집 제스처를 위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마지막 연애가 작년이라고 밝힌 고준희는 25년지기 친구를 만나 “연애 쉬지 않고 했다. 보통 1년 반이면 헤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놔 패널들의 놀라게 했다.
“내가 연애를 어떻게 했었지?”라면서도 고준희는 “내가 밤 11시, 12시 되면 부모님 전화가 온다. 어디냐고 결혼을 하라고 하면서 이건 잘못됐다”라며 부모님의 압박을 토로했다.
지금까지 통금이 있다는 것. 고준희는 “통금이 밤 12시다. 요새 통금이라고 해도 새벽에 들어가면 거실에 계시니까 무언의 압박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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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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