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폭로 새국면…보이스톡 공개 초강수 "맞고소 준비"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04 08: 25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 독일인 여성 A씨가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는 지난 5월, 해당 배우의 소속사 사무실로 해당 배우의 성적인 문제 발언 및 사진과 관련한 캡처 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한 사실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다. 본 건과 관련해 첨부하는 자료를 해당 배우로부터 보이스톡이 걸려온 정황을 캡처한 자료”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해당 자료에는 당시 통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설명한 대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울러 보이스톡이 걸려오는 중인 화면을 지인에게 캡처하여 전달한 대화 내용과 그 날짜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해당 배우는 ‘네가 우리 사무실에 메일을 보냈기 때문에 너의 신상도 모두 알려지게 될텐데 괜찮냐. 이 문제는 변호사를 선임해 수사할 수 있는 범죄다’라고 했다. 이 발언은 본인이 기존에 사용한 성희롱적 발언들에 대한 언급이나 책임은 배제한 채, 제 신상이 공개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위협적으로 전달된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하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담은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배우 이이경이 착석을 하고 있다. 2022.07.27 /cej@osen.co.kr

이어 “또한 소속사에 이메일을 발송한 이후, 제가 해당 배우에게 소속사 제보와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배우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는 점에서 해당 배우가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이후 해당 배우는 ‘이제 너 때문에 기자를 만나야 할 수도 있다’, ‘너를 친한 동생으로 생각해 일상도 공유하며 오래 연락해 왔는데 왜 그랬어’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과 상황으로 인해 저는 심리적 부담을 느껴 당시 제보를 취소하겠다는 취지의 정정 메일을 발송하게 된 경위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전체적인 대화 흐름을 모두 캡처하여 제출하지 못하는 사유는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하면서 해당 채팅방이 현재 사용 중인 기기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당 대화 내용 및 자료의 신빙성은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될 것이다. 첨부된 캡처 자료는 절대 조작된 것이 아니며, 저는 대사관의 향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고소 절차를 검토 및 준비 중에 있음을 밝힌다. 아울러, 해당 배우에게도 본 사건의 진실을 가려내고자 한다면, 향후 진행될 수 있는 포렌식 절차에 성실히 응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SNS 캡처
A씨는 지난해 10월, “이이경과 성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했다. A씨는 최초 폭로글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사과했다가 다시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함을 주장하는 등 게시물 삭제와 번복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의 고소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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