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가수아닌 아빠로.."음악만큼 중요한 건 딸, 버티게 해준 힘" ('뉴스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1.04 20: 26

'뉴스룸'에서 임재범이 출연해 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임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임재범이 깜짝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마지막 공연에서 부르고 싶은 곡으로는 ‘인사’를 꼽았다. 그는 “떠나는 나를 위해 관객들이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라며 “팬들이 나를 보내며 불러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그 친구’, 노래로 괜찮았던 친구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음악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존재를 묻자 그는 주저 없이 “딸”이라고 말했다. “딸이 가장 소중하다. 개인적으로 친구도 거의 없고, 일이 없으면 딸과 이야기하고 음악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며 “딸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딸에게 전하는 한마디로는 “너무 사랑한다. 아빠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너였고, 앞으로도 너를 보며 살아간다”며 깊은 가족애를 전했다.
무대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도, 임재범의 노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사’가 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뉴스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