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이렇게 건강했는데…'모델→식당 직원' 이기용, "존경·감사 마음으로 기억" 추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06 08: 07

모델 출신 이기용이 배우 안성기를 추모했다.
이기용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국영화의 한 시대를 함께한 배우 안성기 선생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기용과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안성기의 젊은 시절에 찍은 사진으로, 혈액암 투병 전 건강한 안성기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안성기 특유의 인자한 미소와 여유로운 태도가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이기용 SNS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
2019년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치료를 받으며 강수연 추모전, 들꽃영화상, 이준익 감독 회고전,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회복된 근황을 전한 바 있던 안성기는 최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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