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박은혜, 안타까운 근황 "팔 안올라가..주사 20대 맞고 촬영"(가장멋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1.06 15: 21

배우 박은혜가 세월의 풍파를 맞아 성치 않은 몸 상태를 전했다.
5일 '가장(멋진)류진' 채널에는 "와이프 몰래 맞으면서 돈 버는 류진 (가장, 박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류진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촬영이 끝난 뒤 류진은 박은혜와 함께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고, 류진은 "원래 각자 먹는 분위기인데 오늘은 박은혜 배우님이 전체 스태프들 밥을 샀다"고 박은혜의 미담을 전했다.

그는 "은혜는 작품을 같이한건 처음인데 되게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라고 오랜 인연을 밝혔다. 박은혜도 "저 신인때 오빠랑 같은 사무실을 썼다. 회사는 달랐는데 한 사무실을 썼다. 완전 신인때. 오빠도 신인이었다. 그래서 난 아직도 기억 남는게 그때 매니저 대표님들이 얘기하는거 듣지 않나. 류진이는 키가 너무 커서 세트에 걸려서 캐스팅이 힘들다는거다"라고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이에 류진은 "그렇다고 캐스팅이 안된건 아니었다. 매너다리 엄청 많이 했다. 하물며 남자들한테까지 매너다리 해줬다. 세트에서 되게 싫어했다. '너는 들어오면 무조건 앉아. 콘티에 서있으라고 돼있어도 무조건 앉아' 이랬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나는 은혜한테 좀 많이 놀랐다. 이번 드라마 하면서 연기를 (같이) 처음해보잖아. 근데 진짜 진심이다. 진짜 놀랐다. 너무 열심히 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도 되게 고생했는데 앞으로 사실 더 고생할것 같다"고 칭찬하면서도 "근데 우리 은혜의 가장 약점은 나이인거다. 현장에서 버틸수 있느냐"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박은혜는 "온 몸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류진은 "얘 여기 팔이 안 올라간다"고 말했고, 박은혜는 "오늘 주사 20대 맞고 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십견이야 뭐야?"라고 묻자 "오십견은 이미 왔고 초반에는 제가 밝은 역할이라 스트레스가 없었다. 재밌었고. 내용이 심각하게 되면서 계속 이렇게(긴장하고)하고 외우고 연기도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온몸이 다 굳은 거다. 그래서 너무 아프다. 주사 맞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8년 이혼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은 박은혜가 맡았지만, 전 남편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아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유학을 떠났으며, 이 과정에 전 남편이 동행해 아이들의 유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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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장(멋진)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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