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모낭염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5일 율희는 모낭염 케어 팁을 묻는 팬의 질문에 "나 진짜.. 화질 안 좋은데도, 화장했는데도 뚫고 나오는 피부상태 보여..?"라며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모낭염으로 고생했을 당시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작년.. 모낭염 어디에선가 옮고 얼굴 난리 나고 여름에 엄청나게 타버린 나의 피부 톤까지.. 올해 관리 들어간다잉"이라며 지난해 모낭염에 시달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나 화학적,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피부 속 털을 만드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사진 속 율희는 화장으로 커버를 했음에도 얼굴 곳곳에 나있는 염증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율희는 "매일매일 거울보고 마주하는게 괴로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병원가서 모낭염이라고 진단 받고 약 두가지 처방받았는데 전혀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건조한 얼굴이 더욱더 마른 사막이 되어 갔다. 그래서 일단 간단한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자 해서 시작한 것"이라며 자신만의 관리법을 알렸다.
이어 율희는 '1회용 페이스타올 쓰기', '화장할때 쓰는 붓, 퍼프 등 얼굴에 닿는건 무조건 화장 끝나자마자 세척해서 말려놓기', '뷰티 디바이스 쓰기' 등을 팁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근데 너무 수치스럽다ㅋㅋㅋ 피부 좋은 분들은 눈감고 넘어가주세요"라고 민망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다. 이후 2023년 12월 협의이혼 소식을 전한 그는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넘겼지만, 2024년 이혼 귀책사유를 두고 논쟁이 펼쳐지자 최민환의 사생활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폭로로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밖에 성매매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국민신문고에 고발되기도 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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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