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김혜성 어쩌나…다저스, FA 내야 최대어 비셋 영입? "1억2000만 달러 계약 체결할 것"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07 01: 43

결국 FA 최대어 보 비셋의 행선지는 LA 다저스인가.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는 비셋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토론토의 스타 비셋과 1억 2000만 달러(약 1738억 원)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셋은 이번 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중 최대어다. 지난 2019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비셋은 2025년까지 토론토에서 뛰며 모두 748경기 출장해 타율 2할9푼4리 111홈런 437타점 출루율 .337 장타율 .469 OPS .806을 기록했다.

[사진]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시즌에는 139경기에서 타율 3할1푼1리 18홈런 94타점 출루율 .357 장타율 .483 OPS .840을 기록했다. 토론토를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이끌었다. 비록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만나 패했으나, 비셋은 2025년 포스트시즌 기간 타율 3할4푼8리 1홈런 6타점으로 이름값을 했다.
토론토에서 뛰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2회 뽑혔다. 비록 몸값이 비싸고, 수비력에 물음표가 붙기는 했지만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 중 한명이다. 다저스라면 ‘비싼’ 비셋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종종 나왔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한 이후 잠잠한 듯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챔피언 다저스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사진]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매체는 “다저스의 중요한 과제는 마무리 투수와 외야수였다. 디아즈 영입으로 문제점 중 하나를 해결했다. 하지만 외야진이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다. 그래서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외야수인 카일 터커나 코디 벨린저 영입설이 끊이지 않았다”고 시장 상황을 정리했다.
다저스는 외야진을 정비하는 듯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 등 기존 선수들로 포지션에 변화를 주거나, 또는 트레이드설이 오프시즌 동안 종종 나왔다.
그런데 내야에서 변화를 주는 듯하다. 매체는 “블리처리포트(미국 매체)는 다저스가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선수가 비셋이다”면서 “코너 내야수 오카모토 카즈마와 4년 계약을 맺은 토론토는 비셋을 다시 영입하는 대신 터커 쪽으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토론토는 당초 비셋을 다시 영입하길 원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거포 오카모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67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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