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하트 포즈 거절 후 故안성기 조문 다녀왔다 “늘 기억할게요”[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1.07 07: 36

배우 이민정이 배우 고(故) 안성기 별세 후 공식석상에서 하트 포즈를 거절한 후 조문을 다녀오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민정은 7일 “선생님 조문다녀나오는데 이 사진이 갑자기 와서 놀랬네요… 정말 따뜻한 멋졌던 선생님…. 늘 기억할게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민정은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 옆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민정은 고 안성기 별세 후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민정은 단정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한다. 배우 이민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06 / rumi@osen.co.kr
이민정은 고 안성기가 별세한 만큼 제스처 없이 은은한 미소로만 포즈를 취했다.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군더더기 없는 블랙 드레스, 가슴에 달린 흰 꽃 장식은 자연스럽게 애도의 의미를 더했다.
포토타임 도중 취재진 사이에서 하트 포즈 요청이 나왔을 때, 이민정은 잠시 시선을 돌리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진행자가 “그럼 오늘은…”이라며 말을 잇지 않으며 추가 요청은 더 이어지지 않았다. 현장의 흐름을 읽은 듯, 이민정 역시 정중한 미소로 응답한 뒤 포토타임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민정은 유튜버 ‘MJ’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지만 수상의 기쁨을 드러내기보다는, 하루 전 전해진 비보로 예의를 지키려는 모습이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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