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23)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리버풀이 다음 시즌을 대비해 측면 공격수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PSG 바르콜라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탄지 기자는 프랑스 라디오 ‘이시’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여름 바르콜라의 PSG 이탈이 실제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가 떠날 가능성이 분명 존재한다”고 말했다.
![[사진] 바르콜라,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156775760_695dceaa4b67a.jpg)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 시즌 이후 측면 자원 개편을 계획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고, 코디 각포 역시 왼쪽 측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당장 1월보다는 여름 이적시장에 더 집중하려는 분위기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작 전 스쿼드를 재정비하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바르콜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156775760_695dceaadcf18.jpg)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다. 주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이지만 좌우에서 모두 뛸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PSG 소속으로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선발로 나섰다.
다만 리그 경기에서는 출전 시간이 다소 제한됐는데, 2025년 1월 PSG에 합류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밀렸기 때문이다. '팀토크'는 “출전 시간에 대한 고민이 바르콜라의 미래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바르콜라는 2023년 여름 올랭피크 리옹에서 PSG로 이적했는데 당시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761억 원)에 달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다.
'팀토크'는 “PSG는 바르콜라 매각에 나설 경우 최소 4500만 유로에서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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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콜라가 리버에 입성할 경우 기존 자원들과의 경쟁을 해야 한다. 각포, 디아스, 살라 등이 잠재적 경쟁자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공격진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 바르콜라는 그 계획에 부합하는 자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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