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홈쇼핑 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구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The Brian)’에는 ‘브라이언 7년 만에 다시 노래하려고 합니다. 환희 만나 플투 재혼 다짐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오랜 듀오 파트너 환희와 만난 브라이언의 근황 토크가 담겼다.
이날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대단하다. 홈쇼핑으로 그렇게 많이 버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계산적으로 따지면 많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출연료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료가 1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한 달에 18번 하면 180만 원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환희가 “완판되면 로열티 같은 건 없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고개를 저으며 “1억 원어치 팔았다고 해서 10% 더 받는 건 아니다. 다들 그렇게 착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냥 출연료다. 판매 금액이랑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이 판매한 상품의 누적 매출은 상당했다. 그는 “제일 많이 판 건 다이슨 청소기다. 지금까지 판 게 44억 원 정도 된다”며 “10%만 받았어도 얼마나 좋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브라이언은 여러 방송을 통해 홈쇼핑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거둔 성과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딱 1년 안에 회사에 벌어다 준 돈이 157억 원이다”라며 “2~3년 동안 번 돈이 가수로 25년 번 돈보다 훨씬 낫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브라이언은 최근 평택에 헬스장, 수영장, 영화관, 세탁실까지 갖춘 300평대 대저택을 지은 근황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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