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임재범, 마지막 방송이었을까…후배들 앞 '가왕' 품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1.07 16: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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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스페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임재범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최종 파이널을 함께 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임재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가수 임재범은 데뷔 4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하고, 정규 8집의 포문을 여는 신곡 ‘인사’를 들고 가요계에 복귀한다.임재범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17 /jpnews@osen.co.kr

이날 임재범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관객들은 임재범의 이름을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
임재범은 같은날 발매된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 중앙에 홀로 선 임재범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임재범 특유의 거칠면서도 깊이 있는 허스키 보이스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일순간 무대에 몰입했다. 임재범은 덤덤하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왕'의 품격을 증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백지영을 비롯 '싱어게인4' TOP10과 함께 자신의 곡 '인사'와 시나위의 '라디오를 켜고' 단체 무대를 펼쳤다. 후배 가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임재범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장악하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임재범이 선보인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해 끝을 단정 짓기보다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싱어게인4'에서 함께 심사를 맡았던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지난해 대구와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시작한 임재범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울산, 광주, 고양, 수원, 부산에서 '나는 임재범이다'를 이어간다.
'나는 임재범이다' 울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1월 8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1월 9일 오후 2시에 각각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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