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모띠, '피지컬100' 우승 상금 3억으로 결혼 "회원으로 만났다"('라디오스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1.08 07: 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운동 유튜버 아모띠가 결혼 비하인드를 수줍게 밝혔다.
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동현, 황광희, 던, 아모띠가 등장했다. 이날 황광희와 던은 '새해 복근 많이 받으세요' 특집답게 마른 사람이지만 운동으로 단련 중이라고 밝혔다.

광희는 “운동을 시작했다. 제가 코에도 실리콘 넣고, 어깨도 뽕을 넣는데 좀 자연으로 살고 싶었다. 처음으로 어깨 뽕을 빼고 나왔다”라며 자부심을 뽐냈다. 김국진은 "아까 화장실에서 광희를 봤다. 안 그래도 달라 보이더라. 우리 같이 마른 사람은 옷을 입고 있어서 태가 안 나지만 보면 안다"라면서 "멸치남으로서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던은 “광희 선배는 한지고, 나는 그래도 종이다”라며 은근슬쩍 다름을 어필했다. 광희는 “안 그래도 ‘라스’ 작가들이 오늘 ‘새해 복근 많이 받으세요’ 특집이라고 하더라. 아주 짜깁기 특집이지! 근육이랑 종이랑 겨뤄서 누가 이기겠냐”라며 "너랑 나랑 겨뤄서 뭐하게"라며 퉁박을 줘 웃음을 안겼다.
던은 "이러다가 죽을까 싶어 운동을 하게 됐다"라며 덤덤하게 운동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지금이 너무 좋다며 “그래도 비즈니스를 해야 하니까, 사람들을 집으로 부른다. 같이 놀고, 그러는 건 너무 좋다. 딱 한 가지가 걸린다. 나는 앉아서 소변을 누는데, 이걸 말하기가 어렵다. 친구들은 말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미팅으로 온 사람한테 소변을 앉아서 봐달라고 할 수 없다”라면서 고충을 전했다.
김동현은 운동 선수 은퇴 이후로도 꾸준한 운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김동현은 “‘하이록스’란 대회가 있다. 러닝, 힘든 운동 여러 가지 섞어서 한다. 입상을 나이대 별로 나눠서 한다. 저는 40~44세로 분류가 됐다. 같이 운동하는 후배들은 1위를 하는 게 힘든데, 저는 40~44세이니까, 참가 인원도 적고 쉬엄쉬엄해도 1등을 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김동현은 “전 50대 때 세계 1위를 하는 게 꿈이다. 그때가 되면 화장실 몇 번 다녀와도 괜찮지 않을까 했다”라며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김구라는 "다시 선수로 복귀할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얼마 전까지 후배들이랑 외국 훈련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몽골에서 훈련을 하다가 쌍코피가 터졌다. 현역 때도 쌍코피가 나온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안 멈추더라. 나이의 영향인가, 다음날에도 나오더라. 이건 아니다, 싶었다”라며 손을 내저었다.
'피지컬100', '피지컬 아시아'를 통해 두 번의 우승을 거머쥔 아모띠는 “‘피지컬100’ 나가기 전에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결혼을 하고 싶었다. 재정적으로 부족해서, 결혼을 망설였다. ‘피지컬100’ 우승 상금이 3억 원이었다. 그게 확정되자마자 메신저로 결혼하자고 했다. 그래서 작년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가르치던 회원과의 만남으로 연애가 시작됐다고 했다. 아모띠는 “그런 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아모띠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의 임신으로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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