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골 넣었어요!!' 바르셀로나, 새해 첫 트로피까지 '단 1경기' 남았다... 5-0 대승→슈퍼컵 결승 안착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6.01.08 09: 02

 바르셀로나가 하피냐(29)의 결정력을 아틀레틱 앞세워 빌바오를 완파하고 2026 스페인 슈퍼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2026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하피냐의 멀티골을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2분 페란 토레스의 선제 득점으로 포문을 연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페르민 로페스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34분 루니 바르다지, 전반 38분 하피냐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사진] 하피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전반에 4골을 기록한 팀은 바르셀로나가 처음이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7분 하피냐가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 바르셀로나는 점수 차이를 5-0으로 벌렸다. 사실상 이때 승부가 이미 갈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르셀로나는 9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준결승 승자와 오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번째 우승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1위와 2위 팀, 국왕컵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참가해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와 국왕컵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왕컵 3위와 4위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빌바오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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