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나 몰래 베드씬 찍어..배신감에 충격"('공부왕찐천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1.08 20: 49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베드신을 처음 접했을 당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150억과 맞바꾼 찐사랑 권상우♥손태영, 홍진경한테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결혼 초 겪었던 에피소드부터 부부 간 솔직한 감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손태영은 “신혼 초에 조금 싸운 적이 있다”며 권상우의 스킨십 연기에 대한 질투를 고백했다. 그는 “찍지 말라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질투가 났다”며 “베드신이 있는 걸 일부러 말을 안 하더라. 극장에 가서 보고 나서 배신감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문제가 됐던 작품은 영화 '통증'으로, 포스터부터 키스신이 담겨 있어 더욱 충격이었다고. 이에 대해 권상우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며 배우로서의 입장을 설명했지만, 손태영은 “내가 반대로 그런 연기를 한다고 했더니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 역시 이를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홍진경은 “아무리 일이라도 힘들 수 있다. 영화는 특히 리얼하니까”라며 손태영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자녀들의 반응도 전했다. 딸 리호는 유튜브에서 아버지의 과거 영상을 보면 “엄마를 부른다”고 밝혔고, 아들 룩희는 오히려 “뿌듯해한다”고 전해 또 다른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솔직한 대화와 현실적인 부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일과 사랑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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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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