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가는데 '최강야구' 종영...JTBC "재정비 검토"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1.09 19: 07

JTBC가 '최강야구' 재정비에 들어간다. 
9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최강야구'의 폐지설과 관련해 "폐지 수순은 아니다. 재정비를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방송 중인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막을 내리며 올해 신규 촬영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JTBC는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원년 제작진과 멤버들이 옮겨간 '불꽃야구'와 저작권 분쟁에 한창이다. '불꽃야구' 측은 시즌2 강행을 발표한 가운데 '최강야구'가 시즌 재정비를 표방하며 사실상 종영으로 막내려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와 별개로 JTBC와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저작권 분쟁은 지속된다.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지난해 12월 19일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불꽃야구' 명칭을 사용하거나 동일한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의 제작·유통·전송은 금지됐다.
다만 스튜디오C1 측은 "이번 가처분 결정은 올 시즌 본방 영상물에 대한 잠정적 판단"이라며 '불꽃야구' 시즌2 제작 의지를 공표했다. 이에 JTBC 또한 추가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