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인사드려" '54세' 지상렬, '♥16살 연하' 쇼호스트와 결혼각..핑크빛 폭발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1.13 06: 45

'개그맨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결혼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EP.127에는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해 ‘따따블로 웃긴 아재들’다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김구라와 고등학교 같은 반 동창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특히 김구라는 반장 출신으로 “셋 중 공부를 제일 잘했다”는 증언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건 지상렬의 연애 이야기였다. 신보람과 공개 연애 중인 지상렬을 두고 최양락은“분장실에서 방송용이냐, 낚시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며 “내년쯤 좋은 소식이 보인다”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염경환은 “내가 다리 놨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신보람은 나와 친동생 같은 쇼호스트고, 지상렬은 내가 하는 홈쇼핑 현장에 매니저처럼 오게 됐다”며 “촬영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소개했는데 호감의 결이 잘 맞았다”고 회상했다. 지상렬 역시 “처음엔 낯가림이 심해서 몰랐는데, 다시 만났을 때 마음의 온도가 살짝 데워진 걸 느꼈다”며“서로의 감정이 핑퐁처럼 오갔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이 “초기지만 너무 축하할 일이다. 김 새는 말 말고 도와줘야 한다”고 하자, 지상렬은 갑자기“보람아!”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보람 제수씨라고 불러야겠다. 상렬이가 이렇게 좋은 감정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걸 처음 본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지상렬은 “요즘 마음이 달라졌다. 살짝 노크해서 문을 열었더니 장롱이 보이고 침대가 보이더라”며 특유의 비유로 연애의 진지함을 전했고,“호랑이띠와 개띠 궁합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결혼 확률’을 묻는 질문에 그는“이번엔 좀 확률이 보인다”고 답했고, 최양락 역시“지상렬이 이런 말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거들었다.
특히 신보람의 가족과 인사 여부를 묻자 지상렬은 “정식으로 뵌 건 아니다. 어머님 가게를 알고 있어서 우연히 뵙게 됐다”며“정식 인사는 아직이지만 삼계탕집이 참 맛있더라. 부모님 마음의 온도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최양락은 “부모님과 나이 차이 얼마 안 나겠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출연진들이 “보람이랑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자 지상렬은 다시 한 번 “보람아!”를 외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지상렬이 이렇게 진지한 연애를 할 줄 몰랐다”, “아재 예능에서 갑자기 결혼 서사라니”,“핑퐁 표현이 너무 귀엽다”, “진짜 좋은 소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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