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채리나 “근력 나이 55세→30대 중반, 나와의 대결 이겼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1.13 12: 00

가수 채리나가 ‘골때녀’에 출연하며 근력 나이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미디어데이에는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와 함께 FC 국대패밀리, FC발라드림, FC탑걸, FC원더우먼, FC액셔니스타, FC월드클라쓰, FC구척장신, FC스트리밍파이터 멤버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1년 6월 정규 방송 이후 약 4년 반 동안 시청자들과 쉴 새 없이 함께하며 여성 축구 예능의 새 막을 열었고, 약 1달 동안 진행된 비시즌 기간을 거쳐 새로운 선수, 새로운 리그, 새로운 규칙으로 다시 돌아온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벌써 200회가 넘는 장수예능이 됐다. 새 시즌을 들어갈 때마다 체력적인 부담도 매년 증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특히 가장 맏언니인 채리나의 경우 그 부담이 가장 클 것.
이에 채리나는 “사실 매 시즌 들어갈 때마다 고민을 한다. 이제 그만해야겠다. 이제 열심히 해도 안되는 게 있구나 한계를 느끼면서 시즌을 들어간다. 200회 동안 골때녀가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 중에 하나는 포기를 모르고, 도전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도 골때녀 처음 들어왔을 때 근력 테스트를 받으니 55세가 나왔다. 춤춘다고 해서 근육이 발달되는 건 아니다. 무대 올라갈 때 다이어트도 해야하고. 그런 근력 상황을 끌어올리면서 저는 저와의 대결에서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근력 나이는 30대 중반이라고.
이어 채리나는 “골때녀 하면서 고마운 말이 ‘언니 저도 몇살인데 축구 시작했어요’ 할때 정말 기분이 좋다. 그런 분들이 많아질 수 있게 골때녀 모든 멤버들도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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