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이 부모와 변호사 없이 소통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각) 더 미러는 “브루클린 베컴이 부모인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과 변호사를 통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으려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내부 관계자들은 더 미러에 브루클린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게시물에서 자신을 태그하는 행위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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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모의 화해 시도가 공개적인 방식이 아니라 ‘비공개적으로’ 이뤄졌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브루클린이 지난해 여름 데이비드와 빅토리아에게 법적 서한을 처음 보낸 이유가 자신에 대한 게시물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이 무시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로 인해 그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서한을 받은 후 상황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빅토리아가 아들의 사진 중 하나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또 빅토리아와 데이비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브루클린의 과거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브루클린은 소셜미디어에서 부모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소식통은 그의 주요 불만 중 하나가 부모가 여전히 그를 아이로 보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브루클린과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의 불화는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불거지고 있다. 한 내부자는 데이비드가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변호사를 통해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미국의 기업인 넬슨 펠츠의 딸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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