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소속사 미정산' 폭로하더니.."영끌 연봉 5700만원" 깜짝 고백(미미미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1.13 17: 38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연봉을 깜짝 공개했다.
11일 '미미미누' 채널에는 ""제 자식도 공무원 시킬 거예요" 10년 차 주무관 충주맨이 아직 공무원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미미미누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만나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의 장단점을 묻자 "장점은 안정적이다. 기본적으로 신분이 보장돼있고 월급이 어떻게 될지 예상 가능하다. 매출이. 지방직은 또 유리한점은 자기 거주지 근처에서만 근무한다. 국가직은 점프를 많이 뛴다. 울산 갔다가 어디 갔다가. 예상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향에서 지방직으로 근무하는걸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다. 단점은 지방직 기준에서는 그거말고는 장점이 없다는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보통 9급에서 6급까지 가려면 몇년 걸리냐"는 질문에 "원래같으면 15년 걸린다. 제가 한 7, 8년만에 했다. 5급은 15년 정도 후에 달수있을 것 같다. 왜냐면 지방직은 5급이 거의 끝이라 자리가 없다. 국가직은 자리가 꽤 많은 편이다"며 "지방직 같은경우는 5급에서 끝나는 경우도 잘 된거다. 6급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지방직이 5.5정도라고 생각하면 국가직은 그거보다 한 급 이상 높다. 4.5 이상? 급수가 더 빠르고, 진급이 더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봉 질문에 김선태 주무관은 "일반적인 수입은 제가 행정 6급이다. 근데 10년차라서 사실 제가 승진이 좀 빠른 편이었기때문에 비교를 하긴 힘들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공제 떼는거 저 거의 안 뗀다. 저축 같은 느낌이다. 100만원씩 넣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2만원 넣는다. 완전 쌩이다. 완전 쌩에 세전 다 영끌해서 하면 지금 5700정도 나올거다. 모든걸 다 끌어모은거다"라며 "출연료는 별도다. 일회성 출연같은건 출연료를 받을수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미미미누는 "출연료는 그대로 가냐 아니면 시장님 거쳐서 가냐"고 물었고, 김선태 주무관은 "소속사를 거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미미미누는 "소속사가 어디냐"고 물었고,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청이다. 소속사와 나누진 않고 어떤 요즘 이슈 되는 그런 일들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봉 만족하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렇게 말하면 또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5700만원이라 말씀드렸지 않냐. 이게 저희같은 올드스쿨들은 5700만원이라고 하면 많다고 생각할수 있다. 근데 지금 물가가 엄청 올랐다. 제가 05학번이다. 그때당시 연봉 5000만원이라고 하면 지금 1억이 넘을거다 아마. 저정도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하위직 공무원들이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분들은 월급 너무 적다. 저 180만원받고 이랬더넋 같다. 물가상승률에 비해 그렇게 많이 오른것 같진 않다고 말씀드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해 가수 WOODZ(조승연)을 패러디한 '충즈'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고민 끝에 나는 오늘부로 가수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동안 나는 충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지속적인 주말동원 그리고 많은 민원들이 나를 지치게 했다. 또한 수익금 미정산 등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폭로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 이상 여러분께 온전한 모습의 충즈를 보여드리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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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미미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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