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 세계 최고 수준의 소토, 여전히 목마르다…"아직 갈 길 멀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14 10: 40

미국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 후안 소토(뉴욕 메츠)는 여전히 목 마르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야하기 때문이다.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빅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소토에 대해 “타격 실력은 흠잡을 데가 없다”면서 “말처럼 쉽지 않지만, 수비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소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거쳐 지난해 메츠에서 뛰었다. 빅리그 8시즌을 뛰면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후안 소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년 MVP 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25시즌에는 160경기 출장해 타율 2할6푼3리 43홈런 105타점 출루율 .396 장타율 .525 OPS .921을 기록했다.
3시즌 연속 100타점 이상 책임졌고 2시즌 연속 40개 이상 홈런을 때렸다. 빅리그 통산 타율 2할8푼2리 244홈런 697타점을 기록 중인 최고 타자다.
MLB.com은 “소토는 타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선수 중 한 명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약점’이 있다.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5회, 올스타 3회,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1회, 올스타 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소토다.
[사진] 후안 소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대적으로 수비력에서 고민이 있는 선수다. MLB.com은 “명예의 전당급 타자”라고 표현하면서도 “소토는 여전히 자신의 경기력에서 (수비) 부분을 향상시키고 한다”고 살폈다.
소토는 “수비는 앞으로 내 발전에 있어 핵심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더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야구 선수의 자존심은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고, 새롭고 특별하한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MLB.com은 “문제는 그걸 해낼 수 있느냐다”고 했다. 이어 “선수 생활 중반에 외야 수비 실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소토는 메츠에서 약점을 극복하는 능력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어쩌면 그의 다음 목표는 수비일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또 MLB.com은 “소토가 수비 실력 향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메츠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을 때 그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사진] 후안 소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