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GA투어가 16일 개막...'소니 오픈'에 ‘루키’ 이승택 데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01.15 09: 45

 2026시즌 PGA투어가 한국시간으로 16일 막을 올린다.
시즌 개막전인 소니 오픈은 총상금 910만 달러, 페덱스컵 500포인트 규모로 펼쳐진다.
소니 오픈은 한국 선수들과 연이 깊다. 2008년 최경주, 2023년 김시우가 우승을 차지했고, 2024년에는 안병훈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 대회에는 김시우, 김주형, 이승택, 김성현이 출전한다.

2026 PGA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은 16일 오전 9시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전 라운드 모두 TV 채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에게 소니 오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23년 소니 오픈에 출전한 김시우는 헤이든 버클리에 1타 뒤진 상황에서 17번 홀에서 칩인 버디로 동률을 이뤘고, 이어진 18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버디로 역전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아쉽게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다시 심기일전한다. PGA투어는 김시우가 지난해 PGA투어 플레이오프를 비롯해 하반기에 보여준 저력을 언급하며 파워랭킹 7위에 김시우의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이승택, 김성현도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루키’ 이승택은 PGA 데뷔전을 치른다. 이승택은 2024시즌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지난해 콘페리투어에서 시즌 포인트 13위에 오르며,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이 한국 남자 골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번 개막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는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러셀 헨리(세계 랭킹 5위), J.J 스펀(랭킹 6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랭킹 7위), 벤 그리핀(랭킹 8위) 등 톱 랭커들이 출전해 명품 샷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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