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즌 현역 생활 마무리한 켈리, 다저스 구단의 메시지 "다저스타디움은 언제나 너의 집이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15 11: 40

베테랑 투수 조 켈리(37)가 은퇴했다. LA 다저스 구단은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구단은 13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인기 선수 켈리의 은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렸다.
켈리는 최근 한 팟케스트에 출연해 은퇴를 한다고 직접 밝혔다. 지난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13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그가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 조 켈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2019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202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시즌 보내고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다저스와 재계약 실패 후 현역 생활에 의지를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동행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2024년까지 그가 빅리그에서 13시즌 동안 남긴 성적은 54승 38패, 평균자책점 3.98, 103홀드, 7세이브, 767탈삼진.
[사진] 조 켈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켈리는 "은퇴는 군인처럼 65세까지 일한 사람들에게 쓰는 말이다. 운동선수는 그냥 그만두는 것이다”고 했지만, 다저스 구단은 SNS를 통해 켈리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구단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가득 찬 메이저리그 13시즌을 보낸 켈리에게 축하를 전한다. 챔피언, 다저스타디움은 언제나 당신의 집이다”고 보냈다.
켈리는 다저스에서 5시즌 동안 활약했다. 2019년 다저스와 3년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모두 161경기 출장해 147⅔이닝을 던지며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부상으로 2024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다. 정규이닝 동안 32이닝을 던지며 4.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4시즌 종료 후 FA가 됐다. 다저스 구단은 지난 여름 재결합 가능성을 타진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켈리는 어느 팀에서도 뛰지 않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 조 켈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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