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2026시즌 역대급 선발진을 꾸릴 수 있을까. 기대감은 크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2026년 다저스의 선발진은 ‘역대급’으로 강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 이유는 5가지다.
첫 번째로 2025년 월드시리즈 MVP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주목했다. 매체는 “야마모토는 여전히 엘리트 선수다”면서 “다저스는 2025년에 선발로테이션에 17명이 있었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변동이 있었는데, 야마모토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고 했다.
![[사진]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5/202601151357773906_69690d1eaa863.jpg)
유일하게 이탈없이 선발로테이션을 지킨 투수가 야마모토다. 2024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는 지난해 30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 201탈삼진을 기록했다.
안정적으로 정규시즌을 보내며 다저스의 내셔널리구 서부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매체는 “30차례 선발 등판 대부분 훌륭했다”고 치켜세웠다.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 그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그런데 압권은 포스트시즌 기간이었다.
![[사진]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5/202601151357773906_69690d1f60b8b.jpg)
야마모토는 포스트시즌 6경기(5경기 선발)에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모두 37⅓이닝 던졌고 33탈삼진을 기록했다. 매체는 “단 6점만 허용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두 경기 연속 완투승으로 월드스리즈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7세의 야마모토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기대했다.
야마모토 외에 두 번째로 지난해 시즌 중반 ‘투타 겸업’에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를 주목했다.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로 2024시즌에는 타자로만 전념했다. 2025년 중반에 마운드에 복귀했고, 2026년에는 풀시즌 ‘투타겸업’을 준비한다.
세 번째로는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가 다저스 마운드에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매체는 “스넬과 글래스노 모두에게 지난해 정규시즌은 사실상 잃어버린 시즌이었다”고 했다. 부상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건강한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로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와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한 에밋 시한의 활약 여부다. 다섯 번째로는 개빈 스톤 등 잠재력을 보여준 젊은 투수들의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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