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풍과 셰프 임성근이 SNS에서 유쾌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임성근은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 정말 재미있게 잘 나왔더라구요 ㅎㅎ 재밌게 방송 담아주신 유퀴즈 제작진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제 인생을 짤막하지만 아주 잘 담아내주신 느낌이였어요. 재석님도 정말 감사하요"라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김풍 작가님이 보내주신 도전장(ㅋㅋ) 아주 잘 받았습니다ㅋ조만간 지하격투장(?)이든 아니면 다른 곳에서라도 꼭 한번 붙어보시죠!~ㅋㅋ"라며 "전 사실.. 자신없습니다..질 자신이 없습니다ㅋ (농담입니다 ㅎㅎ)"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신의 또 다른 무생채 레시피를 언급하며 본인의 브랜드 제품을 소개했다.
이에 김풍은 "어그로를 몰아 자연스레 구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초식... 또 한 수 배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임성근은 "나야~~ 임짱!ㅎ"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임성근 셰프는 전날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김풍과의 비교 언급에 대해 “기분이 상당히 안 좋더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이래야 ‘냉부해’에서 부를 것 같아서 멘트를 치고 있다. 편집하지 말고 꼭 내보내 달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자꾸 도발을 해야 연락이 온다”, “내가 나가면 다 죽을 것 같으니까”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김풍은 자신의 SNS에 “임짱 셰프님 힙합 좀 치시네요?(p)”라며 “지하격투장(냉부)에서 뵙겠습니다”라며 도전장을 던졌고, “물론 나는 아무 권한 없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임성근 역시 댓글로 “저 좀 칩니다 ㅋ 한 수 가르쳐드릴게요ㅋ”라고 직접 받아쳤고 그러자 김풍은 다시한 번 "셰프님의 초식은 임짱티비를 보고 이미 익혔습니다"라고 유쾌하게 직접 반응해 더욱 이들의 댓글을 궁금케 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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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