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사자' 명현만, 국내 위기가정 위해 굿네이버스에 2000만원 기부 "잘할 수 있는 격투기로 도움 될 수 있어 감사"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16 15: 15

- 격투기 선수 명현만, 지난 연말 이벤트 복싱 경기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 기부
- 굿네이버스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에 소개된 정후 가정에 지원 예정
- 격투기 선수 명현만, 이번 기부 계기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등재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국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국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명현만 선수는 지난 12월 31일 서울 압구정 도무스(DOMVS)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도무스 1’ 메인 이벤트 복싱 경기에서 김남신을 상대로 TKO 승을 거뒀다. 그는 이날 경기 현장에서 모인 후원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에 소개된 정후(가명, 6세) 가정을 돕는 데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정후는 말기 암(유방암 3기) 투병 중인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엄마의 병원비와 생활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명현만은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명현만 선수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격투기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부 문화가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정후와 엄마의 사연을 접하고, 스포츠 팬들과 함께 전해주신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아이들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현만은 은퇴 후 ‘명현만의 간장게장’ 브랜드를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아이 엠 복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국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교육보호, 보건의료,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 통합적인 지역개발사업과 인도적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9년 연속 투명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믿을 수 있는 기부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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