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우스만 뎀벨레(28)의 멀티골을 앞세워 릴을 완파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을 3-0으로 꺾었다.
13승 3무 2패, 승점 42가 된 PSG는 아직 한 경기 덜 치른 랑스(승점 40)를 밀어내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사진] PSG 소셜 미디어 계정](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0757776700_696ac5a703f9b.png)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플라멩구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개인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뎀벨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0757776700_696ac5ae6dc99.jpg)
경기 초반 흐름은 릴의 것이었다. 전반 2분 에단 음바페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음바페의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6분 다시 한 번 음바페가 기회를 잡았으나 이번에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PSG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3분 뎀벨레가 박스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 공은 낮게 깔려 골문 왼쪽 구석으로 향했다. 1-0으로 앞섰다.
릴은 곧바로 반격했다. 하지만 번번이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19분 무카우의 슈팅은 정확도가 부족했고, 전반 23분 지루의 터닝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PSG도 추가골을 노렸다. 두에와 비티냐가 연속으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모두 막아냈다. 전반 막판 크바라츠헬리아의 컷백을 받은 파비안 루이스의 슈팅도 정확도가 떨어졌다.
전반은 PSG의 한 골 차 리드로 끝났다.
PSG 추가골도 뎀벨레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19분 PSG가 공격 지역에서 볼을 끊어냈다. 두에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는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릴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사진] 바르콜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0757776700_696ac5af32e8c.jpg)
PSG가 쐐기골을 작렬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릴 수비진에서 패스 실수가 나왔고, 공을 소유해 낸 바르콜라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3-0으로 끝났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