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지성아-흥민아 나 또 월드컵 가' 반니스텔루이,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로 전격 합류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6.01.17 12: 19

  뤼트 반니스텔루이(49)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코치로 복귀한다.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준비를 함께한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반니스텔루이가 2월 1일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해 로날드 쿠만 감독을 보좌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 번째 반니스텔루이의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다. 그는 2014년~2016년 코치로 활동한 데 이어 2021년에 열린 유로 2020에서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았다.  

[사진] 반니스텔루이 / 반니스텔루이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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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반니스텔루이는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70경기에 출전, 35골을 기록했다. PSV 에인트호번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레알 마드리드~부르크 등 유럽 주요 클럽에서 활약했다. PSV 에인트호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다. 함부르크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뛴 적 있어 국내 팬들에겐 상당힌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4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 이후 에인트호번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2024년 7월에는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에 코치로 합류했다. 같은 해 10월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그는 임시 사령탑으로 맨유 공식전 4경기(3승 1무)를 지휘했다. 3승 1무를 기록했다.  
이후 반니스텔루이는 2024년 11월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선임됐다. 하지만 팀은 리그 18위에 머물러 당했다. 그는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사진] 반니스텔루이 / 반니스텔루이 소셜 미디어 계정
최근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되자 반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지만 구단의 선택은 마이클 캐릭이었다. 그에게 이번 시즌 종료까지 1군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반니스텔루이는 클럽 복귀 대신 대표팀 합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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