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28, 토트넘)까지 빠진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히샬리송은 최대 7주 동안 출전이 어렵다"라고 알렸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도 17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불운하게도 히샬리송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뛸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 히샬리송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1336777353_696b17752163e.jpg)
히샬리송은 11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31분 만에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그는 직접 교체를 요청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는 햄스트링 손상이었다. 복귀까지는 최소 한 달 반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 출전했다.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공격 포인트를 책임졌다. 콜로 무아니와 사비 시몬스 마티스 텔이 손흥민의 이적 공백을 메우지 못한 상황에서 토트넘 공격을 홀로 이끌어왔다.
![[사진] 히샬리송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1336777353_696b1775a4c0d.jpg)
토트넘은 주축들의 부상 이탈로 한숨을 내쉬고 있더. 모하메드 쿠두스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4월 복귀가 유력하다.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컨디션 난조로 정상 기용이 어렵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프랭크 감독의 선택지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다행히 긍정적인 소식이 없는 건 아니다. 프랭크 감독은 “도미닉 솔란케와 데스티니 우도기는 좋은 한 주를 보냈다. 둘 다 출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브 비수마와 루카스 베리발의 복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원과 공격진 운용이 마냥 어렵진 않은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선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 프랭크 감독은 “우리는 항상 스쿼드 개선 가능성을 살핀다. 단기 처방이 아닌 팀을 실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사무 아게호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7/202601171336777353_696b17764ad12.jpg)
이미 토트넘은 영입할 공격수를 찾은 모양새다. ‘홋스퍼HQ’는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이 포르투 21세 공격수 사무 아게호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르투는 아게호와의 1억 유로(약 1711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선뜻 지불하기 힘든 금액이다.
21세 아게호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포르투갈 무대에 적응한 이후 기량이 급성장했다. 올 시즌 공식전 19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25골을 넣었다. ‘홋스퍼HQ’는 “사무는 파괴적인 움직임을 지닌 전형적인 타깃형 공격수다. 측면으로 빠져 공간을 잘 활용하고 박스 안 움직임도 좋다. 다만 연계 플레이에서는 한계를 보인다. 발밑 기술에서도 투박한 장면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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