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에 외신 호평 쏟아졌다…"한 번 듣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1.18 10: 26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에 글로벌 유력 매체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THE SIN : VANISH’의 전곡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ENHYPEN’s ‘THE SIN : VANISH’: Every Song Ranked)를 통해 “엔하이픈이 오랜 시간 이어온 뱀파이어 서사를 연속적인 흐름으로 구현했다”라며 “마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처럼 한번 듣기 시작하면 쉽게 멈출 수 없는 앨범”이라고 주목했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틀곡 ‘Knife’에 대해 “무대를 장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라며 “공연장을 압도할 만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팬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 ‘No Way Back (Feat. So!YoON!)’을 두고 이 매체는 “엔하이픈이 지금과 같은 아티스트로 성장하지 않았다면 탄생하기 어려웠을 노래”라며 “세련되면서도 거친 질감이 교차하는 사운드와 감정선이 리스너를 끌어들인다”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Sleep Tight’ 역시 정교한 구성으로 (일상의) 단순한 순간마저 특별하게 완성해낸 곡”이라며 첫 자작곡을 내놓은 제이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도 ‘THE SIN : VANISH’에 대해 “단 한 곡도 거를 수 없는 완성도를 갖췄다”라고 감탄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엔하이픈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팀이다”라며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진화된 서사 방식과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였다”라고 표현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Knife’는 어떤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과 엔하이픈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힙합 곡이다.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165만 장 넘게 팔리며 한터차트 1위로 직행했고, 타이트곡은 같은 날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Knife’ 뮤직비디오는 공개 19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했고, 이후 불과 8시간 만에 다시 1000만 뷰를 추가해 2000만 고지를 밟았다. 특유의 ‘칼맛’ 사운드가 글로벌 입소문을 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ENHYPEN 'THE SIN : VANISH' POP-UP STORE’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실물 음반과 키링, 티셔츠, 모자 등 11종의 머치뿐만 아니라 엔하이픈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시크릿 메시지 존, 멤버들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 체험 존, 팬들이 직접 응원을 남길 수 있는 소통 공간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신보를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꾸며진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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