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설 모락모락' 직접 입 연 시메오네..."양보다 질이 우선"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1.19 06: 01

"많은 영입보다, 더 좋은 영입이 우선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56)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 기조를 분명히 했다. 최근 이강인(25, PSG) 영입설이 스페인 현지에서 힘을 얻는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은 '질' 중심의 보강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알라베스전을 앞둔 시메오네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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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이적시장과 관련된 질문에 "팀이 필요로 하는 것을 기준으로 작업하고 있다. 우리가 알릴 만한 것이 생기면 그때 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구단이 계획한 보강을 실제로 추진 중이라는 점은 인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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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영입 방향'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 수뇌부와) 함께 이야기했고, 내가 늘 말해온 대로 '숫자보다 질'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입을 여러 건 쌓기보다는, 팀 전력에 확실한 변화를 줄 카드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최근 스페인 언론이 언급한 '공격 자원 보강' 흐름과도 맞물린다. 이강인과 관련한 보도 역시 '최우선 타깃', '접촉' 등의 표현이 뒤따르며 열기가 커지는 상황이다. 다만 시메오네 감독은 어떤 타깃도 특정하지 않았고, "알릴 게 생기면 말하겠다"는 선에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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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시지는 하나다. 아틀레티코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방향은 '많이'가 아니라 '제대로'다. 그런 원칙 아래에서, 이강인을 둘러싼 소문도 계속해서 힘을 받는 모양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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