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읏맨 럭비단, 해남으로 동계 전지훈련 나서…2026년 대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 돌입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1.19 10: 15

-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전라남도 해남에서 올해 첫 전지훈련 진행…기초 체력 ·전술 완성도 점검
- 단계별 구성된 훈련 로드맵 통해 시즌 준비 본격화…올해 상반기 실업 럭비 리그 우승 목표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 구단주 최윤)이 전라남도 해남에서 올해 첫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하 읏맨 럭비단, 구단주 최윤)이 전라남도 해남에서 올해 첫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 OK금융그룹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4월 시작될 럭비 리그에 대비해 선수들의 기초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식기 후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첫 훈련인 만큼 시즌 초반 경기력 안착을 목표로 체력 강화와 조직력 점검을 중심으로 훈련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읏맨 럭비단은 단계별로 구성된 훈련 로드맵을 통해 시즌 준비의 밀도를 높여, 올해 상반기 실업 럭비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본기 훈련을 병행하며 몸 만들기와 컨디션 회복 등에 집중한 이후, 내달 진행된 두 번째 국내 전지훈련에서는 본격적인 전술·전략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돌입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체적인 기량 향상에 집중하며 대회를 앞두고 최종적인 점검에 나선다.
지난 2023년 실업팀 전환 이후 읏맨 럭비단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지원 아래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며 기존 실업팀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뒤지지 않는 팀으로 올라섰다. 실업팀 전환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전지훈련에 나섰고 지난해 코칭스태프도 보강하며 꾸준히 전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는 읏맨 럭비단은 올해 고졸 유망주도 영입하는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팀 전력 구축까지 신경 쓰고 있다.
읏맨 럭비단 오영길 감독은 “매년 읏맨 럭비단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주시는 최윤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읏맨 럭비단이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첫 번째 국내 전지훈련부터 이어지는 일정까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종 목표인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위해서 첫 단추부터 ‘원 팀(One Team)’으로 잘 끼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한 최윤 회장은 금융사 최초의 럭비 실업구단인 ‘읏맨 럭비단’ 창단과 럭비선수 특별채용, 중고 럭비부 및 럭비 국가대표 지원 등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럭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학교 럭비 선수 대상으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월 3일에는 '제2회 OK 읏맨 럭비아카데미' 일환으로 일본 럭비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인 '하나조노 고교럭비 전국대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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