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시간이 사실상 막바지에 다다른 분위기다.
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공식전 5경기 무승(2무 3패)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든 토트넘 수뇌부와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 경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팬들은 야유로 프랭크 감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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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은 19일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기 직전 단계"라면서 "오는 22일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홈 경기 전에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지 여부를 심각하게 저울질 중"이라고 전했다.
부임 7개월 만에 닥친 최대 위기에서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물론 지금보다 더 좋았던 시기도 있었다. 확실히 지금이 최상의 시기는 아니지만 이해한다. 내가 책임자이고, 비난은 나에게 향할 것이다. 그것은 공정하다"라고 경질 분위기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없다. 팬들이 선수들을 지지하고, 그들을 밀어붙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심은 이미 차갑게 식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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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임자 찾기에 본격 나섰다. 우선 '바르셀로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46)가 유력한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팬들이 열망하는 현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복귀 카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웨인 루니는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에 출연, "프랭크 감독이 직장을 잃을 것 같다. 나도 그 기분을 안다"며 "토트넘 팬들은 이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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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 경우 최근 수석코치로 영입된 욘 헤이팅아(43)를 임시 감독을 내세워 남은 시즌을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