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심판지연 사태, 두 번은 없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4-61로 눌렀다. 5위 삼성생명(7승 10패)은 3연패서 탈출했다. 2위 KB스타즈(9승 7패)는 3연승에 실패했다.
WKBL은 지난 16일 청주 홈경기서 심판을 배정하지 않는 초유의 사건이 터졌다. WKBL이 뒤늦게 충북의 아마추어심판 두 명을 섭외하면서 경기가 30분 지연됐다. 다행히 경기 내에서 사건은 없었지만 프로리그에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실수였다.


3일 뒤에 청주에서 다시 열린 경기서 두 번 실수는 없었다. 경기는 7시 정시에 진행됐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538승 378패)에 이어 WKBL 통산 두 번째 500승(417패)을 달성했다.
이해란(23점, 6리바운드, 4스틸, 2블록슛)과 윤예빈(22점, 5리바운드, 4스틸) 원투펀치가 오랜만에 동반으로 터졌다. 강유림도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지원했다.
KB스타즈는 17점, 10리바운드로 선전했던 박지수가 5반칙 퇴장을 당한 뒤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