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홍명보호의 예상 베스트11을 해외 매체가 예상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18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가동할 가능성이 높은 포메이션으로 3-4-3을 예상했다. 현재 홍명보 감독 체제가 꾸준히 활용해 온 시스템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스쿼카는 최전방에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기술과 스피드, 경기 운영 능력이 조화를 이룰 것이란 평가다.
![[사진] (왼쪽부터)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113773486_696eecc4d406e_1024x.jpeg)
중원은 이태석(오스트리아 빈),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황인범과 백승호가 더블 볼란치 역할을 맡아 경기 조율을 책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수비진은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이 백쓰리 중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킬 가능성이 크다고 스쿼카는 전망했다.

스쿼카는 "한국이 최근 스리백을 기반으로 운영하며 수비 안정과 공격 전환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상황에 따라 수비 숫자를 늘리고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잘 다듬어 가고 있단 것이다.
조별리그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스쿼카는 한국이 A조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해 32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된다.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32강에 오른다. 토너먼트 32강이 새롭게 도입됐다.
스쿼카는 한국이 조 3위를 기록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이 높다고 평가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만 거둬도 충분히 다음 라운드로 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A조 1위는 개최국 멕시코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핵심 선수도 짚었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력을 입증했던 손흥민이 여전히 한국 공격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득점왕 경쟁을 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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