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2년간 지내던 광교를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강성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식탁에 앉아 저 너머의 계절을 맛있게 취했던 2년. 저 나무의 2년을 바라보며 나무만큼 우리도 성장했다"며 광교 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를 앞두고 텅 비워진 집 풍경이 담겼다. 앞서 강성연은 여러차례 광교를 떠난다고 밝혀왔고, 이날이 바로 이사 디데이였던 것.

또 강성연은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광교 카페거리를 보며 "우리 가족들의 버팀목이었던, 정말 고마워"라고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며 마지막 기록을 남겼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하교하는 아이를, 같은 반 어떤 아이가 학원 못 가게 하겠다며 가로막는 바람에 피하다 넘어져서 인대에 금이 갔다"고 아들의 일방적인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분노를 표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그는 "아이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들었던 곳을 떠나 이사를 결정한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아닙니다. 이사 고민은 오랜 기간동안 해 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더불어 "그리고 저, 매우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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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