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이 지상렬, 신보람을 소개해줬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올해 안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한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염경환은 16살 나이차 지상렬과 신보람을 이어준 주선자로서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그는 “보람 씨하고 완전 친동생처럼 콤비처럼 한다. 너무 성격 좋고 예쁜데 지상렬이 ‘살림남’에서 일일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왔다. 생방송에 투입이 돼서 자연스럽게 (소개해줬다”라고 말했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첫만남 당시에도 예사롭지 않았다고. 염경환은 “나는 이제 재미있게 찍어야 하니까 겸사겸사 소개시켜줬는데 만나더라”라며 “내가 볼 때 올해 안에 좋은 일이 있을 거 것 같다. 진지하게”라고 확신했다.

김구라는 “지상렬이 ‘남들 두 번 갈 때 나는 한 번도 못 하고 이게 뭐야’라고 했었다”라며 응원했고, 염경환도 “남북통일 보다 더 힘든 게 지상렬 결혼이었다. 올해 안에 이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내고 있다.
또한 염경환은 자신을 둘러싼 ‘재산 2조’, ‘연봉 300억’ 등 과장된 가짜뉴스를 정면으로 언급하기도. 그는 “가짜뉴스 말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받아치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었다. 홈쇼핑에서의 실제 수익 구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염경환은 60분에 10억 이상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도 출연료는 실적과 무관하게 동일하다고 밝히며, 화려한 판매액과 개인 수익을 동일시하는 인식의 오류를 짚었다.
출연료 협상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역시 공감을 일으켰다. 그는 경기 상황을 이유로 10년 넘게 출연료 인상이 없었다고 밝혔고, 홈쇼핑 업계의 구조적 현실을 솔직하게 전했다. 여기에 김구라의 ‘차 6대’ 폭로가 더해지며 웃음이 터졌다. 업무용 차량부터 가족 차량, 본인 스포츠카까지 언급되자 염경환은 해명에 나섰고, “남한테는 안 쓰는데 본인한테는 쓴다”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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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