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와 히샬리송(29, 토트넘)이 결별 시점을 놓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방안을 두고 구단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ESPN'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히샬리송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 남아 있지만, 최근 협의 과정에서 2026년 여름이 양측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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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조건도 윤곽이 잡혔다. 토트넘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의 이적료로 2,500만 유로(약 43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과 튀르키예 구단들이 이미 관심을 드러냈고, 히샬리송은 현재 토트넘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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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복귀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지에선 플라멩구가 스트라이커 보강 후보군에 히샬리송의 이름을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수 본인은 지인들에게 "당장은 브라질 무대 복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히샬리송은 공식전 31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FA컵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복귀까지는 약 7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토트넘과 히샬리송의 동행은 종료 시점만 남겨둔 모양새다. 2026년 여름, 그의 선택지가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