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논란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동상이몽’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23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측은 “최근 불거진 논란을 고려해 오는 26일 방송분에 개그우먼 홍윤화 씨와 함께 등장하는 임성근 셰프의 VCR 내용을 재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 측은 “제작진은 이날 방송분의 주인공인 홍윤화 씨와 ‘동상이몽2’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 피해와 불편함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 임성근 셰프의 분량을 최대한 삭제해 홍윤화의 씨의 진솔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을 좋아하다보니 실수를 했다”며 3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령 받았다.
하지만 이후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몸집을 키웠고, 결국 임성근 셰프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