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부부, 또 위기?..‘분리불안’ 딸 두고 양육관 충돌 (‘금쪽같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1.24 08: 3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조지환 부부가 금쪽이를 두고 양육관이 충돌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조지환 부부와 붙어야 사는 초3 딸’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금쪽이를 두고 양육권이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아빠와 잠시라도 떨어지지 못하는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지환 부부는 그런 금쪽이의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는데.
조지환은 충격 요법을 주장하며 “나 먼저 나갈테니까 따라나와. 고치긴 해야하지 않냐”며 영어 학원 수업을 앞두고 밖을 나섰다. 금쪽이의 칭얼거림에도 단호하게 나온 아빠. 마지못해 엄마까지 따라 나서자 금쪽이도 따라나갔다.
이윽고 도착한 학원. 레벨 테스트를 위해 잠시 떨어져야 하자 금쪽이는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단호하게 안 된다고 했지만, 엄마는 안쓰러움에 테스트 현장에 동행했다. 심지어 엄마는 영어 테스트 하는 딸 대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중단한 오은영 박사는 “냉정하게 생각해보자”라며 “모르니까 배우러 가는 거다. 배우러 갈 때는 당당해야 한다. ‘괜찮아 우리 배우러 온 거야’ 불안을 낮춰줘야 하는데 엄마가 더 안절부절하면 애가 더 부모 얼굴을 보고 ‘무슨 일이지?’ 불안이 높아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생님이 이름을 물어봤다. 좀 기다려줘야 하는데 엄마가 그 전에 벌써 불안해서 본인이 대답했다. 아이가 대답할 기회를 놓쳐버렸다. 엄마가 ‘그레이스’라고 3번 답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는 자기 스스로 의견을 표현을 안 한다. 자기 나이에 해야 하는 자기 역할을 안 한다”라며 “나의 양육자, 보호자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영어 테스트 후 금쪽이는 친구들과의 수업을 해야 했지만 거부했다. 아빠는 끝까지 수업에 참여시키려는데 엄마는 “그만해야 할 것 같다”며 금쪽이 편을 들어 집으로 향했다.
금쪽이의 학원 수업으로 부부의 양육관 충돌이 계속됐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불안에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다”라면서도 “중요한 목적은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다.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목적은 빼놓고 대화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분리불안으로 표현을 한다며 “1부터 100까지 다 분리불안으로 표현한다.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 것도 있다. 이걸 다 나눠서 아이가 힘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쪽이는 속마음으로 “엄마, 아빠가 나를 조금 싫어하는 것 같다. 나한테 서운한 말을 하니까 ‘넌 왜 이것도 못 해. 울지 좀 마’ 눈물도 나고 속상하고 서운해”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지환 부부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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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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