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도 경기 불황의 여파로 신입 아나운서를 3년 만에 뽑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들의 모습과 함께 첫 합평회가 공개됐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새로운 신입 아나운서들을 소개했다. 엄지인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프로듀서 특별상’에 이어 또 하나 좋은 소식이 있다고.


그는 “2025 한국아나운서대상에서 ‘KBS 사당귀 아나운서팀’이 TV 진행상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단체상을 받았다”고 자랑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엄지인은 한상권 아나운서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한상권은 “열심히 해야지. 제자리에서. 너 프리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전했다. 엄지인은 “그건 자꾸 스튜디오에서 박명수 씨가 하는 얘기다. 전 열심히 해야죠”라고 수습했고, 본격적으로 KBS 신입 아나운서 연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엄지인은 “KBS 아나운서실에 3년 만에 신입 아나운서들이 뽑혔다”고 소개했고, 전현무는 “KBS가 3사 중에 신입 아나운서를 가장 많이 뽑는 걸로 유명했다. 근데 KBS조차 경기가 안좋으니 3년 만에 뽑은 것”이라고 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번 신입 아나운서에 대해 “이게 천 명 넘게 지원해서 3명 딱 들어왔다”고 했고, 이때 문을 열고 김진웅 아나운서가 들어왔다. 김진웅은 이번 신입 아나운서의 담임 선생님을 맡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