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권상우와 같은 한남동 빌라 거주..."어제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 ('미우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1.26 06: 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지우가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권상우와 20년째 이어오는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최지우는 새해를 맞아 선물로 떡을 가지고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모가 변함없다는 칭찬에 “아니에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은 최지우는 여전한 '지우히메'의 아우라를 뽐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천국의 계단'과 '겨울연가'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지우는 “겨울만 되면 항상 재방송으로도 나온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일본에 가면 아직도 많이들 알아볼 것 같다는 질문에는 “어르신들은 기억해준다”라면서도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땐 더 예뻤어요 어머니"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권상우와의 '찐 이웃' 케미였다. 권상우와 같은 빌라에 거주 중이라는 최지우는 “이웃주민이다. 어제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마자 “‘너 영화 개봉하더라?’ (라고 해서) ‘너도 하더라’”라며 소탈하게 대화를 나눴던 일화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운명처럼 일주일 차이로 각자의 영화가 개봉한다는 최지우는 “둘 다 잘 돼야 하지만 당연히 제가”라며 영화 흥행에 대한 귀여운 욕심과 자신감을 드러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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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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