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수술만 4번' 박신양, '은퇴설' 가짜뉴스였다..."출연 언제든 가능"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1.26 12: 31

배우 박신양이 은퇴설을 해명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아트인문학'에는 "제가 은퇴했다고요? 날것의 모습으로 나타난 박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신양이 배우가 아닌 작가로서 게스트로 출연해 김태진 작가의 진행 아래 근황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 배우'로 통하던 박신양이지만 이날 만큼은 '13년 차 화가'로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연기를 은퇴했냐는 질문에 "연기를 열심히 하다가 쓰러졌다. 허리 수술만 4번을 받았다. 갑상선 문제도 생겼다. 일어나지도 못하는 지경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그 때 저를 강하게 지배하고 있는 어떤 감정을 깨달았다. 바로 그리움이었다. 아주 강렬한 그리움. 그 그리움의 대상이 궁금했다. 나는 누구를 그리워하는가. 러시아에서 유학하던 시절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키릴. 그러다 화방에 가서 붓과 물감을 사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13년째 그림을 그려오고 있는 박신양. 다만 그는 배우 은퇴설은 부인했다. 그는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배우는 은퇴가 없는 일이다. 나이, 상황, 역할에 맞는 출연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