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에 용돈 14억원 받아"..'부모 공격' 베컴 아내, 재벌父 루머 반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1.29 09: 16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31)가 억만장자 아버지 넬슨 펠츠로부터 ‘월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용돈을 받는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해당 주장은 영국 팟캐스트 ‘The Rest Is Entertainment’에서 공동 진행자 마리나 하이드의 발언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하이드는 방송에서 “넬슨 펠츠가 딸에게 매달 100만 달러의 용돈을 준다고 말했다고 들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전했다.
그러나 곧바로 니콜라 펠츠 측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해당 발언은 출처조차 없는 완전한 날조”라며 “월 100만 달러 용돈설은 100%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아무 근거 없이 만들어진 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니콜라 펠츠는 미국 유명 배우이자 모델로, 2022년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했다. 그의 아버지 넬슨 펠츠는 행동주의 투자자로 잘 알려진 억만장자이며, 포브스 기준 순자산은 약 16억 달러(약 2조원)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당 팟캐스트에서는 브루클린 베컴의 부모인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아들에게는 ‘과하지 않은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들의 자립을 바란다는 발언도 함께 언급됐다. 이 과정에서 넬슨 펠츠가 “왜 더 지원하지 않느냐”는 취지로 비교했다는 주장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번 ‘용돈설’은 최근 브루클린 베컴이 부모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브루클린은 최근 부모가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방해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부모와 직접적인 연락을 끊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서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니콜라 펠츠 측은 해당 루머와 가족 간 갈등을 연결 짓는 시선에도 선을 긋고 있다.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과도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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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라 펠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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